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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백만달러 이상 부자 41만5천명..日 15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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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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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백만장자들이 지난해 20% 이상 급증했다.
상하이데일리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메릴린치와 캡제미니는 공동 발표한 '세계 부(富)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국에서 거주주택을 제외하고 백만달러 이상 자산을 소유한 부자는 41만5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151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이들의 총 자산은 지난해 부동산 및 주식시장 급등으로 22.5%가 늘어난 2조1천200억달러에 달했다. 이들 자산 구성비 역시 아,태지역에서 일본(41.1%)에 이어 22.3%로 두 번째로 많았다.
중국인 백만장자들은 평균 510만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아.태평균 340만달러를 웃돌았다.
지난해 아.태지역에서 백만장자 증가는 경제성장과 주식시장 붐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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