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구채구의 물을 보고 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에서 460㎞ 떨어져 있는 구채구는 물 색깔이 영롱한 비취색을 띠는 아름다운 여행지다.
구채구라는 지역명은 골짜기 안에 장족 마을 9개가 위치한 데서 유래한다. 곳곳에 산봉우리, 골짜기, 호수, 폭포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구채구에서도 오채지(五彩地)와 경해(境海)가 경치가 으뜸인 곳으로 꼽힌다. 오채지는 호수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맑은 에메랄드빛 물이 특징으로 기온이 떨어져도 물이 얼지 않는다.
경해는 산과 하늘이 거울처럼 수면에 비친다는 곳으로,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연인은 영원한 사랑을 얻는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오채지`
한 호수에서 다섯가지 색이 난다 해서 오채지 랍니다.
한번 세어 보세요. 호수에 비친 산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 같지 않나요??
“진주탄 폭포”
물이 흘러 내리는 모양새가 진주 방울처럼 보여 `진주탄 폭포`
폭포를 보고 소원을 빌고 뒤를 돌아 보지 말고 바로 내려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답니다.
해발 3000m 가까이에 있는 `五花海`(오화해)하늘아래
어떻게 이런 고운 빛깔의 호수가 있을수 ….
“장해”
해발 3015m 가까이에 있는 `장해`
구채구 에서 가장 길고 깊은 호수
草海(초해)
해발 800m 아래 에서 자라는 갈대가 해발 3000m 가까운 곳에서 자라는 것이 구채구의 여러가지 수수께끼 중의 하나 ...
고산지대 에서 사는 물고기 여기서만 사는데 이름이 `高山裸鱗(고산나린) 입니다.
"경해"
아름다운 호수와 계곡
'동화세계'라 불리우는 구채구는 1992년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었으며 1997년에 세계인과 생물권보호구역에 들었다. 2000년에는 중국 첫 차례의 4A급 풍경구역으로 평의되었으며 2001년 2월에 '녹색환구21'의 증서를 발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