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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금융위기 틈타 미국 지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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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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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금융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국제 질서에 있어 미국의 역할을 위협하고 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紙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또 기축통화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앞세워 달러화의 지위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최대 외환보유액을 가진 중국이 고전하는 세계 경제를 지원해주는 대신 중국의 새로운 위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새로운 국제금융시스템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최대 의결권을 가진 미국의 거부권을 폐지하고, 기축통화를 달러화에서 파운드화와 유로화 등으로 다변화하길 원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중국 언론은 중국이 금융 위기의 해결을 지원하는 대가로 미국이 IMF에 대한 장악력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원자바오 총리는 러시아를 방문해 개도국들이 좀더 강력한 발언권을 가져야 하고, 기축통화 체제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전세계 금융위기에 대처하고 새로운 국제 금융질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5일 G20 정상회담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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