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국 지진..한국 기업 성금.지원 줄이어
( 조회:7138 /
0
) |
이우114 |
|
중국 쓰촨(四川)성에 발생한 최악의 대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성금과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3천만 위안의 성금을 내기로 한 중국 삼성은 '3119' 구조단과 구조견을 현지에 파견해 구조 및 봉사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현지 직원을 중심으로 모금 및 헌혈운동도 벌이고 있으며 피해 지역의 전자제품도 무상수리해 주기로 했다.
삼성은 본사 차원에서도 비상구호품 5천 세트와 담요 1만5천 장 등 100만 위안 상당의 구호물자를 지원키로 했다.
LG그룹은 중국 지진피해 지역에 총 1천700만 위안의 복구 성금을 지원한다.
그룹은 중국 홍십자사를 통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LG CNS, LG상사 등 중국에 진출한 6개 계열사에서 모금한 지진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성금 중 700만 위안을 고객사인 창홍(Chang Hong)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창홍은 이번에 지진이 일어난 쓰촨성에 위치한 TV제조업체로, LG디스플레이의 패널을 구매하는 고객사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내 지주회사와 베이징 현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4개 사가 공동으로 현금 1천50만 위안과 210만 위안 상당의 차량 등 총 1천260만 위안 상당의 금품을 중국 홍십자사에 지원했다.
SK그룹도 본사 차원에서 1천만 위안을, 중국에 주재하는 SK 차이나 임직원들도 20만 위안을 내는 등 1천20만 위안을 중국 홍십자사에 전달했다.
SK는 피해 복구와 구호품 구입용으로 1천만 위안을 SK 차이나를 통해 홍십자사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중국에 주재하는 SK 임직원들은 별도로 20만 위안을 냈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도 중국 정부에 20만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중국 청두에 주 4회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8시 인천을 출발하는 청두행 항공편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전달 물품은 컵라면 480 상자, 생수 1천680 상자 등으로 홍십자사에 기증된다.
금호아시아나는 쓰촨성에 아시아나항공 지점과 금호고속 등이 진출해 있으며 현지에서 구호 방법도 모색 중이다.
또 포스코도 100만 위안을 쾌척했으며 대한항공은 생수 3천 박스와 담요 2천 장 등의 구호물자를 각각 제공키로 했다.
현대중공업도 응급복구 완료시까지 5~26t급 굴착기 19대를 무상 지원하고 장비를 운영할 기사까지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두산도 구호작업을 위해 쓰촨성 인근 굴착기를 동원하는데 필요한 제반 비용을 부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도 중국 최근 영업을 시작한 중국 현지법인의 개업식을 하지 않고 행사비용 전액인 300만 위안을 쓰촨성 홍십자사에 기부키로 했다.
중국 한국상회 관계자는 "회원사 기업들이 앞다투어 중국의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성금의 액수와 방법 등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기업들이 많아 성금 기부액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 : 韓中 '전략적 동반자' 새 시대 개막 | | : 성화봉송때 폭행당한 시민 中에 구호성금 전달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