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여성 아나운서가 옷을 너무 작게 입었다 방송에 고스란히 속살을 노출하고 말았다.
4일 중국 언론들은 구이저우위성 아나운서인 천하이인(陳海茵)이 치파오(중국 전통의상) 때문에 창피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창피를 당하는 순간을 캡처한 방송 화면으로 천하이인 자신이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기고 흰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천하이인은 초록색의 치파오가 무척 잘 어울린다. 하지만 가슴 바로 밑 배 부분 단추 사이가 벌어지면서 뱃살이 고스란히 노출되고 말았다.
보통 여성들이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었을 때 가슴 부분 단추 사이가 벌어지는 것과 달리 천하이인은 배 부분이 벌어져 자신의 뱃살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이를 자신도 느꼈는지 천하이인은 페이스북에 이 방송 화면을 올리고 "방송 전 너무 배불리 먹으면 안 돼요"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저걸 나중에 알고 얼마나 창피했을까", "인간적이고 좋다", "방송할 때 PD가 이어폰으로 아무 얘기도 해 주지 않은 걸까?", "진짜 웃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