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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日,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또 대립   ( 조회:4590 / 0 ) 이우114  
중국과 일본이 영토분쟁 대상지인 동중국해 내의 한 가스전 개발 문제를 두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5일 교도(共同)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 정부가 지난해 6월 가스전 공동개발과 관련한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추가 협상을 하기로 한 가시(중국명 톈와이톈<天外天>) 유전에 대해 중국 측이 그 이후에도 단독으로 개발해왔다.

이에 일본측은 "합의 위반"이라며 지난해 12월까지 계속 항의했지만 중국측은 여전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런 사실은 해상자위대의 조사에서 확인됐다. 해상자위대에 따르면 양국이 지난해 6월 협상에서 가시 유전에 대해서는 추가 협상을 하기로 했음에도 다음달인 7월 현지 해역이 가스전 개발 때문에 갈색으로 혼탁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일본측은 "동중국해를 '평화와 우호의 바다'로 하자는 양국 간 합의 정신에 배치된다"고 항의했으나 중국은 이후에도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지난해 6월 양국 경계선에 가까운 아스나로(翌檜·중국명 룽징<龍井>) 주변 해역의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아울러 중국이 이미 개발에 착수한 시라카바(白樺·중국명 춘샤오<春曉>)에는 일본측도 출자를 하고 나머지 가스전 주변 해역은 계속 협상을 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국 내에서는 "일본에 지나치게 양보했다"는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톈와이톈 가스전은) 양국간 분쟁 지역이 아닌 중국의 관할 해역에 있는 만큼 개발 작업을 하는 것은 중국 고유의 주권행사"라고 반박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전했다.

그는 "중일 양측이 공동개발을 위해 계속 협상을 하겠다는 원칙에 합의한 '그 외의 해역'에는 분쟁지역이 아닌 중국측 해역은 포함돼 있지 않은 만큼 그 해역의 석유나 천연가스에 대해서는 공동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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