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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하오, Oba Mao”   ( 조회:6715 / 0 ) 이우11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중국 방문을 앞둔 가운데 중국에서 오바마 열풍이 불고 있다.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는 인민복을 입은 오바마 기념품이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 기념품과 나란히 팔리고 있고, 오바마에게 마오 주석의 성을 붙여 ‘오바 마오(毛)’로 칭하며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오바마는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다음달 15~18일 나흘간 중국의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를 방문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오바마의 중국 방문은 오는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회의를 앞두고 중국과 미국이 사전조율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기후 문제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후 중국에서는 ‘오바마’를 상표 등록하려는 업체들이 줄을 잇고 그의 아버지의 고향인 케냐를 방문하는 단체관광 상품까지 등장하는 등 ‘오바마 열풍’이 불었다.

오바마의 저서 ‘Audacity of Hope(중국판 제목; 대담한 희망)’는 초판 3만부가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많은 중국인이 오바마의 인생역정에 감동하고 그가 표방하는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에 공감했다.

게다가 그의 이복동생 마크 은데산조가 허난(河南)성 출신의 중국 여성과 약혼해 중국에서 사업가 겸 자선사업가로 활동하고, 오바마의 여동생의 남편도 캐나다 국적의 화교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바마와 중국의 인연이 집중 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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