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재미가 가득한 중국무역 :::EU114:::
공지사항 중국뉴스 중국전시회 자유게시판 덤핑.재고상품 이우여행후기 중국포토 중국정보안내
 

이우114 카페
이우114공지사항
중국전시회
딜러전용게시판
덤핑.재고상품판매
자유게시판
중국포토
중국정보안내
이우여행후기
이우정보
   중(中) 위안화, 국제무역 결제통화로 데뷔   ( 조회:4943 / 0 ) 이우114  
중국 정부가 상하이(上海)와 광저우(廣州), 선전(深), 주하이(珠海), 둥관(東莞) 등 연안의 주요 5개 경제 도시를 무역 대금을 위안(元)화로 결제할 수 있는 시범도시로 지정했다. 이로써 위안화는 미국의 달러화, 일본의 엔화, 영국의 파운드화, 독일 마르크화 등과 같이 국제결제통화로서 첫발을 내디디게 됐다.

중국 교역 비중이 높은 한국 기업들도 미국 달러화 교역에 따른 환 손실 위험을 피하면서 중국 기업과 무역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지난 8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열어 상하이 등 5개 도시를 위안화 국제무역 결제 시범도시로 지정했다고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원 총리는 "무역대금의 위안화 결제는 금융위기하에서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여 무역 여건을 개선하고 중국과 주변 국가의 무역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위안화를 무역 통화로 사용함으로써 달러 약세에 따른 환 손실을 줄이고, 중국금융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는 내륙 밖의 홍콩과 이번에 시범도시로 지정된 5개 도시를 묶어 중국 내 기업과 해외 기업이 이 지역에서 위안화로 자유롭게 교역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 중국은 이에 앞서 한국과 일본, 아르헨티나 등 6개국과 6500억위안 규모의 통화스와프(국가 간 화폐 교환) 협정도 체결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중국의 주요 무역 당사국들이 위안화를 국제통화로 어느 정도 받아들일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한 국내 대기업 관계자는 "위안화로 거래하면 달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는 있지만, 제3국 기업이 위안화를 결제대금으로 받아주지 않을 때 곤란에 처할 수 있다"며 "당분간은 국제결제통화로서 역할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위안화가 국제결제통화로 각광받게 되면 위안화 가치가 올라가 중국의 수출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우려도 있다. 중국 증권시보는 "위안화의 국제화는 실익이 많지만 부담 역시 작지 않다"고 보도했다.

: 오세훈 시장, “中 절강성 관광객을 서울로”
: 中 유교, '물질의 옷' 입고 부활하다
 

  이우114 회사소개 이용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정책 자주하는 질문 질문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