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근혜 특사, 후진타오 만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특사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만나 이 당선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중국어로“다시 만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베이징=국회사진기자단
후 주석은 또 "양국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이 당선자와
베이징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오는 8월 예정된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도 이 당선자를 초청했다.
- ▲ 이상득 특사, 일본 공명당 대표 면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특사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이상득 국회 부의장이 17일 도쿄 참의원 회관에서 공명당 오타 아키히로대표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후 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보기 드문 눈이 내린 것을 화제로 삼아 "(박 전 대표가) 상서로운 눈을 갖다 줘서 올해의 수확이 풍요로울 것으로 생각한다. 양국 중앙정부 관계도 좋은 수확이 있을 것 같다"고 덕담했다. 면담은 예정된 30여 분을 10여 분 넘겼고, 박 전 대표의 중국어 인사말에 대해 후 주석은 "(박 전 대표의) 중국어 발음이 정확하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2005년에도 한나라당 대표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 후 주석과 한 차례 회동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