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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유학 이렇게 하면 망친다   ( 조회:7538 / 0 ) 이우114  

중국 유학 이렇게 하면 망친다

 

언제부터인가, 중국 유학붐이 일면서 일부 한국 내 중국 유학원들의 과대광고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는 것 같다.

또한, 이제는 조기유학붐을 타고 초등학교 학생부터 중, 고등부 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의 한국 유학생들이 매년 중국을 찾는다.

중국 현지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이러한 점을 바라보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일어나는 조기유학 및 유학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 파악이 필수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유학을 결심하는 이유를 들여다보면 중국의 급부상으로 중국 전문가가 되기 위해 유학하는 이들도 있고, 미국이나 유럽보다 경제적인 면에서 저렴해서 유학하는 이들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어쨌든 유학을 시작했다면 성공적으로 마쳐야 할 것이며 중국에서의 피해를 막고 보다 효과적인 유학 생활을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친구들이 가니까 나도 간다
: 투철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온 학생들도 중국의 높은 벽에 대부분 녹아난다.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무조건 남들이 하니까, 남들이 가니까 하는 식의 유학은 많은 문제점을 이미 안고 출발 하는 것이라 생각 한다.

▪북경대, 청화대 등 명문대만 찾아라
: 한국인의 사회문화라고 한다면 표현이 잘못된 것일까? 언제부터 인가 우리는 일류를 쫓아가는 그리고 동경하는 현상이 사회에 팽배해져 있는 것 같다.

중국의 명문학교, 대학에 있는 학생들은 중국의 13억 인구 중 뽑히고 뽑힌 인재들이다. 중국의 현지인들도 들어 가기가 쉽지가 않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들과 경쟁할 충분한 실력이 없으면 왕따를 당할 뿐이며 유학 본래의 목적을 달성 할 수가 없다.

▪상해, 광주 등 큰 도시만을 고집하라
: 이들 도시는 이미 우리의 파트너가 아니다. 그들은 미국과 유럽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 아직 외국인이 많지 않은 곳이 훨씬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조기유학의 경우 중국의 대도시가 치안, 교욱환경 그리고 한국문화와 다른 중국문화만의  특징에서 나오는 이질감을 어느정도는 해결 할 수는 있다.

▪한국 유학생들하고만 어울려라
: 개인적인 견해로 보면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중국 학생들로 부터 왕따를 당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이는 중국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을 ‘왕따’시키는 게 아니라, 학국 한생들만이 뭉쳐 행동 하기 때문에 일어 나는 현상으로 그리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본다.

그러한 행동으로 인하여 ‘왕따’ 당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중국 사람을 얕보라
: 중국인들과 잘 사귀는 것은 당신의 앞날에 정말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다. 그들과 잘 사귈 자신이 없으면, 아예 중국은 가지 않는 것이 낫다.

▪대외한어과 등 한국인 우대과를 가라
: 대외한어과 등은 나와봐야 전문대 졸업장보다 못하다. 한국인을 특히 우대하고 한국인만 모집하는 과는 보나마나 장사하는 곳이다.

이러한 학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결과적으로는 교육의 질도 떨어진다. 

▪졸업장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라
: 중국에 있는 학교에 유학을 와서 1년이 넘도록 중국어로 대화를 못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물론 학생의 학습 능력의 정도 차이는 잇겠지만 배우려 하는 자기자신의 노력과 집념이 없다면 1년이 아니라 몇년을 중국에서 공부 한다 해도 수업시간의 강의 조차조 알아 들을 수 없게 된다.

우리는 ‘증’이 필요하나 중국은 ‘증’과 ‘실력’ 이 두 가지를 항상 요구한다. ‘증’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중국 학교가 중국 학생과 유학생을 동등하게 대한다고 믿어라
: 중국 대학에 있어 유학생의 존재는 해외사업의 부속물이다. 그들에게 유학생은 비싼 등록금을 내는 학교수익의 주 수입원으로 볼 뿐이다.

▪자선사업가(?)가 돼라
: 일반 초,중,고 학교도 마찮가지 이지만 중국 대학생의 등록금보다 서너 배 이상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도 수업은 나가지 않는 한국 학생들을 자선사업가라고 부른다. 더 이상 중국 대학에서 자선사업을 하지 마라.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합격만 하고 보라
: 한국은 일단 합격만 하면 어떻게든 졸업이 되고, 또 졸업하면 대충 그만한 졸업장의 가치가 있다. 중국은 그렇지 않다. 실력이 없으면 졸업하기 어렵고 설사 졸업해도 실력이 검증되지 않으면 돈으로 만든 졸업장임을 금방 알아챈다.

▪무조건 기숙사에 들어가라
: 중국의 외국인 기숙사 특히 한국인 유학생 기숙사는 중국인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고, 면학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 이부분에 있어서도 개개인의 사정이 있을 수는 있지만 유학생들이 군대에 들어 간것은 아니라 생각 한다.

또한, 중국의 기숙사 생활은 한국의 기숙사 생활 과는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제한이 따른다.

식사문제, 개인생활문제 등등... 중국인 기숙사 학생들도 기피하는 생활이다. 형편이 된다면 말리고 싶은 방법이다.

▪유학생모임에 빠짐없이(?) 꼬박꼬박 참석하라
: 모든 행사를 참석하고 나면 뿌지거(낙제)만 있을 뿐이다.

▪꽌시가 중요하고 중국어는 뒷전이라고 생각하라
: 언어는 무조건 첫 번째 조건임을 명심해야 한다. 대학 과정을 순조롭게 이수하려면 ‘어학 1년 공부’로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힘들다.

우리나라의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중국을 제쳐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이왕 중국을 배제할 수 없다면 중국에 대거 유학생을 보내야 함은 당연한 준비이다.

중국 유학생은 미래 대한민국의 개척자들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남들이 가니 나도 간다 식의 묻지마식 유학은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한국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것이 아닌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유학을 준비하는, 유학중에 있는 학생들은 최소한 유학의 본질을 숙지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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