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는
정직하고 솔직하게 처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용을 지키지 못한다면 보따리 장사도 할 생각을 말아야 함은 물론이고
그러한 사람은 중국인들로 부터도 따돌림을 받거나
심하면 중국 상인들로 부터 매장을 당할 우려가있다.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겸허한 자세로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라.
세상은 절대로 혼자 살아 갈 수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두번째는 유명 유통점, 또는 마트와 같은 매장들을 둘러보라.
세번째는 소상인들의 주무대인 각 소매점들을 둘러본다.
모든 장사의 결정체는 소상인들에게 있다고 봐야한다.
소상인들의 판매 상품들을 둘러보다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를 획득하는
횡재를 누릴수도 있다.
또한 본인이 납품할수 있는 주 거래처를 만드는 계기도 될 수가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도 도움이된다.
일단, 여기까지만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절반은 성공을 한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내에서나 중국에서나
출발을 할 수있는 즉, 시작을 할 거점을 확보 할 수가 있으면
보따리 사업을 하기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가있다.
다음에는 좀더 상세한 부분으로 파헤쳐 들어가 보기로하자.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보따리 장사를 하기 위하여서는
중국의 어느 항구를 목적지로 할 것 인지 목적지를 선택 하여야 한다.
간혹 비행기를 이용하는 보따리 상인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보따리 상인들은 배를 이용한다.
뱃삯과 비행기 운임은 두 배가 넘게 차이가나며,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휴대 할 수 있는 중량 물에서도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보따리 상인을 따이공이라고 칭한다.
따이공이란 말을 처음 듣는 분들은 혹시 베트콩이란 말을 연상하거나,
사이공의 이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암튼, 중국에서는 보따리 상인을 따이공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중국을 왕복하는 여객선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것과 평택에서 출발하는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군산항에서도 중국을 왕래하는 여객 선이 있다.
인천과 중국의 대련, 인천과 중국의 단동, 인천과 중국의 청도와 위해
평택과 중국의 이우(상해) 를 오가는 여객선이 보따리 상인들이 주로 이용을하는곳이라고 할 수 가있다.
군산에서는 청도로 직접들어가는 항로가 개설되어 필요한 사람에게는 많이 편리함을 얻을수 있게 되었다
단동은
중국 요녕성 단동시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압록강 하구라고 생각하면 위치를 쉽게 판단을 할 수가 있으며,
이쪽을 이용하는 보따리 상인들은 북한에서 흘러나오는 수산물, 농산물 들을 주로 들어 나르며, 심양시로 오고 가는 공산품들을 운반 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주로 대련 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였으나,
요즈음은 거의가 단동 항을 이용하고 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항구를 통하여 출, 입국을 감시하는 변방 수비대와 세관에 줄을 댈 수가 있는지의 관계에 따라서 보따리 상인들이 유리한 쪽을 택하는 것이라고 본다.
여기에서 중국인들의 관습과 습관에 대하여 짚고 넘어 가도록 하자.
중국을 한번도 다녀 가본 적이 없는 한국 사람들도 중국인들이 인간관계(꽌시)를 매우 중요시 한다는 말은 들어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인들은 여러 사람들과 모여서 식사를 한다거나 모임의 자리를 할 때에
자신이 매우 호탕한 것 처럼 보이며, 큰소리로 떠들기를 좋아하고,
상대방이 자신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자신보다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인지를 매우 빠르게 판단 및 인지를 하며,
상담 좌석에서 자주 늘어놓는 상투적인 말이…
사업을 같이 하여도 좋고, 사업을 같이 하지 않더라도 이왕에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친구 관계로 지내자며,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호방하게 말을한다.
정말 문제가 발생을 하면 뭐든지 부탁만하면 다 해결을 해 줄 것처럼…
중국인들과 처음 상담을 하는 한국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말을 상대방으로
부터 들었을 때에 어떻게 받아 들이고 처신을 할 것인가!
또한 중국인 들에게는 (칭커)라고 해서 상대방에게,
특히 처음 만나는 중요한 손님일 경우엔 매우 후하게 대접을 하는
문화가 있다.
음식을 차리는 것도 음식이 담긴 접시가 넓은 테이블로 빙 둘러 놓여있는데도 새로운 음식이 자꾸 들어 오고, 또 들어오고……
처음 이러한 광경을 보는 한국 사람들이라면 아! 아깝다…
이거 나를 위해서 저렇게 많이 차리는 것인가! 괜히 미안해 지기까지한다.
상대방이 미안한 생각이 들도록 분위기를 띄우면서 초대를 한 사람은
새로 들어오는 음식 마다 손님에게 맛을 보라며 자기가 쪽쪽 빨던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서 주는 친절까지도 베풀고,
(경우엔 사용을 안 한 젓가락을 테이블 한 켠 접시에 놔두고 음식을 집어줄 때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음식이 담긴 접시들이 미처 먹어 보지도 못한 채 새로 들어온
음식 접시에 파묻히고, 마치 피라미드 처럼 접시가 2~3층으로 쌓여져
올라가도록 음식을 시키고 접대를 해준다.
이러한 접대를 받는다 하더라도 상담 좌석에 앉은 한국인은 절대로
마음을 놓고 정을 쏟아놓고 판단을 흐리게 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이러한 접대는,
중국인 파트너가 판단을 할 때에 상대방인 한국인이 자신에게 유리한…
이익을 만들어 줄 아이템의 소유자라고 판단을 한다면,
2차 노래방, 3차 사우나로까지 접대가 이어지며…
한국인이 작별을 고 할 때까지 저녁마다 접대를 할 것이고,
상담을하던 장차 사업 파트너가 될 분이 귀국을 할 때에는
누구에게 들었는지 한국인들이면 다 좋아한다는 한 알만 먹어도 그것이 불뚝 솟는다는 정력제, 녹용, 약 술까지도 한아름 선물로 안겨 줄 것이다.
그래도 무유모의 회원인 한국인이 중국에 투자자로 나섰다면,
몸이 고달프고 아무리 바쁘다고 하더라도 몸소 철저한 시장 조사와 고증,
현지 파트너가 필요로 할 경우엔 심지어는 상대방의 뒷 조사까지도 자세히 하고,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미흡한 점이 남아있다면 서두르지 말고 투자의 결정을 지연하고 시간을 갖고 관찰을 계속해야 한다.
마음에 확신이 설 때까지……
사업성 조사가 이루워 지지 않고 마음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차라리 투자를 포기를 하고 다시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여
상담을 처음부터 시작을 하는 쪽을 택하는 것이 낳 다고 본다.
중국인들은 관계(꽌시)를 최대한 이용을한다.
심지어 백두산 관광을 하러 가더라도 백두산 관광지를 들어갈 때에
입장료를 안내고 그냥 들어 갈 수 있는 관계를 찾아내고, 자신에게 그러한
인맥이 없다면, 연관이 있는 사람을 찾는다.
어떻게 보면 매우 지저분하고 치사하게 보일지 몰라도…
중국인들의 예전 부터이어져 내려온 생활 관습이며 이네들의 문화 이기도
하다.
쌍방 상호간에 도움을 주고 받는 의식이며 중국인들의 생활 관습이기 때문에, 중국인도 아닌 내가 좋은 관습이다…좋지 않다고 평을 할 수는 없지만
지금은 이러한 관계로 일 처리가 이루어 지는 것을 왕왕 보더라도
어느 정도 중국 생활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그리 나쁘다고는
생각이 들지를 않는다.
이러한 것에서도 중국인들의 관습을 알아 나가야 한다.
아주 철저하게 중국인들의 관습과 습관을 알아야 중국 땅에서 보따리 장사라도 성공을 할 수가 있고, 한가지씩 중국을 알고 나면
보따리 장사에서 거상으로…큰 사업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면서 한 사람, 또 한 사람을 사귀고 친구의 관계를 넘어서서 형제의 관계까지 맺어 나간다면, 중국 땅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이다.
이러한 관계를 중국인들에겐 생활의 일부가 되 버린 꽌시 라는 것이다.
다음 항구인 청도와 위해는
한국의 기업들이 많이 있는 지역으로써 이곳 역시 공산품 부자재의 물동량이 많고, 인접해있는 농촌 지역에서 나오는 배추와 채소들을 이용한 김치 공장, 방대한 농촌 지역에서 나오는 고추들을 운반하는 보따리 상인들이 많다. 그러나, 지금은 보따리 장사도 조직을 갖추고 움직이고 있으므로
만만하게 뛰어들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상해의 이우는
상기 지역과 부분에서 어느정도 익숙해 지고 난후 자신만의 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섰을때 비로서 한번 가 보아야 할곳이다. 처음부터 가보면 오히려 생각만 혼란해지고 어떤면에서는 역효과가 나기 딱 좋은 지역이라고 새각한다
그동안 중국을 오가면서, 카페에서 선배님들의 글을 눈팅하면서 나나름 대로 생각한것을 , 중국에서 겪은, 몇가지의 기억을 토대로
이야기들을 낙서 형식으로 적어 보았다.
크게 기대는 할 수 없는 이야기 이겠지만, 각종 겪은 이야기들을 낙서하였으니 보면, 무언가 중국에 대하여 궁굼해 했던 것들을
다소나마 해소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올해는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시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