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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진짜와 진배 없는 'LN37' 위조지폐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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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진짜 지폐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다.
상하이청년보(上海青年报)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에서 지폐 일련번호가 'LN37', 'NW28', 'WF66'으로 시작되는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광시성(广西省) 구이강시(贵港市)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LN37' 위조지폐는 위조 방지 장치인 100위안(100元)짜리 화폐의 숨은 그림, 은선 등이 정교하게 인쇄됐다. 이에 앞서 대량으로 유통됐던 'TJ55' 위폐보다 한층 정교해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유통되고 있는 위조지폐는 매우 정교하고 지폐 자체도 아주 깔끔하고 빳빳하다"며 "하지만 지폐상의 워터마크가 흐릿하거나 진폐와 일치하지 않은 것이 종종 있으며 자세히 관찰하면 육안으로 구분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는 'LN37' 위폐 유통과 관련해 위폐 식별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이 정리한 식별법에 따르면 촉감으로 판별할 경우 진폐는 지폐의 국장(国徽), 점자, '중국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 글자에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지만 위폐는 밋밋해 입체감을 느낄 수 없다.
숨은 그림으로 판별할 경우에는 빛을 비추면 투명하게 비치고 마오쩌둥(毛泽东) 그림의 회색 색깔이 선명하고 입체감이 느껴지면 진폐다. 반면 위폐는 평평한 공간에 반듯하게 놔야만 숨은 그림이 나오며, 입체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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