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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보유액 한숨 돌렸다..`증가세 이어질까`   ( 조회:4041 / 0 ) 이우114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한시름 놓았다. 2000억달러까지 여유가 5억달러 밖에 남지 않았던 상황에서 극적으로 증가세를 보인 덕에 2000억달러 붕괴를 간신히 모면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같은 현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매달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작년 10월이나 11월처럼 대규모로 급감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높다.

외환보유액 소진에 있어서 결정타였던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섰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경상수지 흑자전환..달러수급 `숨통`









단위 : 억달러
올들어 경상수지는 적자기조를 이어오다 지난 10월과 11월 두달 연속 흑자를 보였다. 12월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상당규모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높다. 완연하게 흑자기조로 돌아선 것이다.

이처럼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지면 나가는 달러보다 들어오는 달러가 많은 만큼 달러 유동성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고 외환당국이 공급해줘야 할 필요성도 감소해 외환보유액 감소 요인이 줄게 된다.

하근철 한은 국제기획팀 차장은 "4분기에만 경상수지가 80억~9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10월부터 시작된 경상수지 흑자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한국 자산을 팔아 떠나기에 바빴던 외국인들이 숨고르기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해외로 빠져나가는 달러도 주춤한 상태다.

거래소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8779억원 순매수, 7개월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채권도 증권업협회 집계 기준 지난달 8469억원 순매수했다.

하 차장은 "경상수지와 외국인 투자자 동향의 두가지 기조가 크게 변했다"며 "월별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할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외환당국이 공급한 외화자금이 선순환되면서 외환보유액은 증가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당국이 준 달러로 외채상환..압박 줄어









단위 : 억달러
그동안 외환당국이 공급한 외화유동성으로 금융기관이 외채를 상환했다는 점도 외환보유액에 대한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주고 있다.

지난 10월 예금은행의 단기외채는 사상 최대 규모인 201억달러 순상환됐고 11월에도 106억달러 마이너스로 사상 두번째 규모의 순상환을 기록했다.

하 차장은 "4분기중 한은이 공급했던 자금이 480억달러 가까이 되는데 거의 외채상환에 쓰였다"며 "이에 따라 단기외채 상환압박이 해소되면서 외화유동성 우려도 줄었다"고 말했다.

안순권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1월과 12월 자금흐름을 보면 은행권 외채만기가 절반 정도 밖에 연장이 안되는 상황"이었다면서도 "한은의 외화대출 입찰에서 물량이 다 차지 않은 것으로 보아 외화유동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 통화스왑·외평채 발행 `방패막`

미국과의 통화스왑 계약으로 300억달러를 확보했고, 중국과 일본까지 포함하면 통화스왑 가능 규모는 총 900억달러다. 외환보유액을 헐지 않고 대신 쓸 수 있는 비상금이다.

안 연구위원은 "외화자금시장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550억달러 중에 아직 많은 부분을 집행하지 못했다"며 "이는 통화스왑을 활용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 정부의 외평채 발행에도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정부는 올해 예산안에서 외평채 발행한도를 올해 15조원에서 20조 6000억원으로 확대했고, 이 중 6조6000억원은 외화로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글로벌 달러 동향도 힘을 보탤 수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12월처럼 글로벌 달러가 하락기조를 유지한다면 유로, 파운드, 엔화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외환보유액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 신용경색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것.

전 애널리스트는 "개입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2000억달러 하회 가능성은 있다"며 "그러나 올해 2000억달러 밑으로 크게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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