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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여객선사·여행사 '울상'   ( 조회:4075 / 0 ) 이우114  
중국 베이징 올림픽이 인천항의 한·중 카페리 여객선사와 여행사, 물류 업계에 악재가 되고 있다.

여객선 고정 손님인 보따리상이 크게 줄었고, 보따리상의 물건을 수도권에 배달하던 물류업체의 일감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중국 관련 여행사들은 선상비자 발급 중단과 중국 현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2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 인천항 제1 국제여객터미널 수하물 탁송장은 평소와 달리 한산한 모습이었다.

택배회사 화물차가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지만 짐을 맡기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L택배 유단호(49)씨는 "수하물 탁송장 주 고객은 중국에서 가져 온 물건을 수도권 업체에 물건을 보내는 보따리상"이라며 "3월까지만 해도 배가 들어오면 트럭이 여러 대 나갔는데 보따리상이 사라지면서 일감이 반도 안 된다"고 울상을 지었다.

여행사의 상황도 매 한가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8월 베이징 올림픽 영향으로 중국 상하이(上海)의 5성 호텔 하루 숙박비는 13만5천원, 민박은 5만 4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나 가격이 올랐다.

당초 여행사들은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중국을 찾는 여행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지만 물가가 폭등하면서 중국 대도시를 찾는 사람은 늘지 않아 울상을 짓고 있다.

글로벌여행사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올림픽을 열면 입국심사를 완화 했는데 중국은 그 반대"라며 "올림픽 특수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중국에 들어가기 힘들어졌다"고 푸념했다.

가장 큰 피해자는 국제여객선사.

현재 인천-중국 간 항로는 모두 11개. 이 중 웨이하이(威海)와 다롄(大連) 등 10개 지역이 보안을 강화하면서 보따리상이 크게 줄었다.

실제 인천과 옌타이(煙臺) 간 항로를 운영하는 한중훼리는 정원 400여명 중 60%가 보따리상이었지만 지금은 보따리상이 5%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객선의 장점이던 선상 비자도 나오지 않게 되자 여행객이 10% 정도 줄었다.

국제여객업계가 추청하는 인천-중국 간 보따리상은 약 2천명. 이 중 아직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500명도 안된다.

대부분 베이징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이 끝나는 10월까지 쉴 예정이다.

한중훼리 조성수 대리는 "중국 왕복 배 삯이 25만원이니 승객이 100명만 줄어도 2천500만원의 손실을 입는다"며 "선상비자 중단에 기름 값 상승, 보따리상 감소까지 베이징 올림픽은 인천에 세가지 악재를 줬다"고 말했다.

: 지퍼시장(箱包拉链市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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