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들어와서 근 일년을 살면서 주위로 부터 상당히 많이 받는 질문을 적어 봅니다.
우선 제가 대학때 부터 인도, 네팔, 필리핀을 돌다가 중국, 러시아를 오가다 보니 조금 설명하기가 쉽다고
느껴져서 자판을 땅겨 봅니다.....( 전 두손가락 독수리입니당...........ㅜㅜ:)
# .............. 중국이 우리랑 환률차이가 몇배정도 되느냐?...................#
캬~~ 전 이런 질문 받을때마다 그냥 그자식 꼴통을 깨어 버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아는 넘들중에
외국 댕겨본 넘이 저밖에 없어서 찾아 오기는 하는데, 이것들이 학교 당길때 뭣들을 했는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우선 국제 통화로 쓰이는 화페는 미국 달러, 유로, 엔등을 들수 있습니다.
그럼 절대가치이냐? 절대 아닙니다.상대 가치입니다. 일본 돈이 수치상 환전시 근 10 배가 난다고 일본애들
초대졸이 우리돈 2000 만원씩 받는거 아닙니다. 우리가 200만원 받을때, 개네들도 20만엔 정도 받습니다.
일본 10 만엔이 우리돈 100 만원은 맞습니다만, 일본서는 우리나라 돈 10 만원의 가치가 아니고, 100만원의 가치라는 겁니다.
일본 식당서 라맹 먹으면 500엔 정도 할겁니다. 일반 생필품은 우리보다 조금 비쌀거구요. 어떤건 오히려 더 쌀수도 있습니다.
그럼 중국은요. 우리랑 130배 차이나니 더 비싸야 맞는것 아닐가요?
휴~~~.....중국 우리보다 물가 쌉니다. 상대적으로요. 그러나, 상하이나 베이징 들어가면 그런 말 못할겁니다.
거의 우리랑 같은 수준이지요. 물론 공산품은 우리보다 쌀겁니다. 우리가 중국제를 들여오다보면 관세랑,
중간 마진을 넣어야 하니가요?
그럼, 중국 작은 도시에서 살면 싸지 않냐구요? 쌉니다. 단 현지인처럼 살면은요.
한끼에 밥 한사발, 위샹로우쓰 시켜서 둘이서 나누어 먹으면, 15원이면 될겁니다. 한국 사람 이렇게 살수 있을가요?
아침에 두유랑 요티아오 먹으면서 출근 할수 있을가요? 석탄 피우는 쓰레트 집에서 살수 있을가요?
맘 먹고 사는 사람 빼구는 그렇게 못살겁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질문에서 중국가서 살려는데 생활비 얼마드는냐고
묻는 우매한 질문은 없었음 합니다. 한국 사람이면 한국에서 쓰는 만큼 듭니다.
처음 들어와서 싸다고 느끼면, 한동안은 오히려 과소비로 한국보다 더쓰면 썼지, 적게는 못쓸겁니다
말이 엉뚱한 곳으로 흘렀군요.......ㅡㅡ:
각 나라마다 환률이 다른 것은 그 나라마다 화폐가 다를기 때문에 그차이를 셈으로 잡아주는 겁니다.
매일 환률정보가 나오듯이요. 그럼, 왜 실질적 가치가 틀릴가요?
인도에서 에너자이져 벳더리 사면 근 2500원 줘야 합니다. aaa 기준으로요. 왜냐하면 수입이거든요.
모든 재화는자국에서 생산되면 쌉니다. 수입은 비싸구요. 중국 먹는것이 헐합니다. 그만큼 많이 생산 되는 거니가요.
일본과 유럽 미국은 왜 비쌀가요?. 한정된 토지에 인구는 많고 땅값이 비싸니 물류비, 유통비,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철을 예로 들면 자국서 나오는 철광석을 녺여서 철판을 만들면 원가에서는 모든 나라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여기서 인건비, 전기료, 땅 임대료 등이 붙어 나가고, 유통비,창고비등이 추가 되기에 가격 차이가 나는 겁니다.
(세부적인 기술과 플랜트 비는 제외하구요) 그리고, 재고가 되어 버리면 가격은 떰빙수준으로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그럼, 무역은 뭘가요? 나라마다 많이 생산 되고 적게 생산 되는것을 옮겨 놓는 겁니다. 쉽게 애기해서.....ㅡㅡ:
또 말이 엉뚱하게 가버리는 군요.....ㅡㅡ:
환률은 그저 셈을 논하는 겁니다. 실질적 가치는 그나라가 그 품목을 얼마나 생산하고, 유통비,물류비,인건비,토지세,세금,
마진이 어떻게 되는냐가 결정합니다.
맥주 한국 비쌉니다. 필리핀이나 중국 ,인도 ,러시아 보다두요. 그건 우리정부의 세금때문입니다.
일본이 우리보다 비싼것은 세금도 세금이지만, 창고비,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일겁니다.
몇가지 품목을 보구는 어느나라가 잘살고 못살고 판단 하는것은 참으로 우매한 생각입니다.
나라마다 모두 경쟁력이 있는 것이니가요. 앞으로는 이런 질문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펌)